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에키 타츠오 (문단 편집) ==== 7권 ==== 32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마코토가 긴타로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데도 긴타로가 자꾸 거절하자 그러면 이번에도 타츠오의 몸에 들어가보는건 어떠냐고 묻는다. 당연히 긴타로는 기겁하며 장난하지 말라며 소리치고 이후 긴타로가 마코토의 설득 끝에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마코토가 옷 갈아입고 나오겠다고 말하면서 긴타로도 같이 나갈거라고 외친 것을 보면 집 안에 있던 것으로 보인다. 33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후지무라 요타]]와 대화를 나누던 [[카미오 사토루]]의 말로 잠시 언급된다. 사토루의 도시락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키가 작은 사토루를 위해서 대형 사이즈의 우유도 함께 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30.png|width=100%]]|| 34화에서는 사토루의 생일을 맞이하여 함께 사토루의 생일을 축하 해 준다. 이때 함께 왔던 나나미는 타츠오를 무서운 아버님이라고 말하며 슬슬 옆으로 피하는데 아무래도 지난 번 긴타로에게 빙의 되었을 당시 나나미에게 소리쳤던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35화에서는 히와코의 아버지가 오랜만에 일주일 간 집에서 지내고 가실거라 히와코는 아버지에게 쿠키 같은 달달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싶었다. 하지만 히와코는 심각한 요리치였고 이에 마코토는 내일 토요일에 자신 집에 와서 아빠에게 요리를 배워보는 것은 어떠냐고 물었고 결국 주말에 약속이 잡히게 되었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43.png|width=100%]]|| 다음날 히와코, 유미, 신이치가 함께 마코토의 집에 방문하자 마코토와 함께 환영해준다. 타츠오는 마코토가 너무 큰소리를 쳐버린 것 같은데 자신은 별로 대단한 건 못 만들수도 있다고 답한다. 이에 히와코는 자신이야말로 죄송하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답한다. 그리고 아버님이 뭘 좋아하시냐고 묻는 마코토의 질문에 전통 과자를 자주 드시기는 했다고 답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건 좀 만들기 힘들 수도 있다고 답한다. 히와코는 그럴거라며 평범한 걸 만들테니 안심하라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44.png|width=100%]]|| 그 뒤 파운드 케이크와 쿠키 등 여러가지 준비물을 준비하고는 요리 연습을 준비한다. 신이치는 자신은 어떻게 해야할지 묻는데 마코토는 같이 만들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신이치는 요리를 할 줄 몰랐기에[*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전부 어머니가 요리를 하신다고 답했다.] 유미는 신이치에게 맛보기 담당을 맡긴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45.png|width=100%]]|| 그 뒤 히와코에게 쿠키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전화를 받으러 나간 신이치가 돌아오지 않자 혹시나 하고 밖으로 나가보는데 ||[[파일:은여우 이미지448.png|width=100%]]|| 신이치는 이대로 1년 뒤에 새 후배가 들어오면 히와코의 드라이버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고민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때 타츠오가 괜찮냐고 물으며 찾아온다. 이에 신이치는 죄송하다며 잠시 참배를 드리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히와코 쪽은 괜찮냐고 묻자 타츠오는 이제 굽기만 하면 돼서 괜찮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코토가 히와코와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에 타츠오는 자신들이 더 고맙다고 답한다. 신이치는 히와코가 이곳에 자주 오게 된 뒤로 웃는 일이 많아져서 후나바시 선생님도 무척 기뻐하신다고 말한다. 물론 예전에는 조금 빡빡한 느낌이었다고. 그리고는 히와코를 초등학생 때부터 봐왔으니까 이제 딸 같은 심정이 드는 건가 하고 묻는다. 이에 타츠오는 신이치 나이가 그 정도는 아니잖냐고 답하고 서로 웃으며 대화한다. 그리고는 타츠오가 요리도 잘 하고 엄청 대단하다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다고 답한다. 이에 타츠오는 그렇게 대단하지 못하다며 사실 자신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 했다고 답한다. 자신의 경우에는 필요에 쫓겨서 한 셈이라고 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49.png|width=100%]]|| [[사에키 유코|아내]]가 일찍 세상을 떠났고 마침 집에 있을 수 있는 직업이기도 했고 마코토에게 엄마 노릇도 해주고 싶어서 누나에게 배우고, 친구에게 배우고, 정말 필사적이었다고 한다. 사연을 들은 신이치는 타츠오에게 사과하지만 타츠오는 신경쓰지 말라며 이런 것들도 하다보면 은근히 즐겁다고 말한다. 이에 신이치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어째서 신주가 되었냐고 묻는다. 가업을 잇지 않으셨다고 들었는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지는 않으셨냐고 묻는다. 그러자 타츠오는 우연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답한다. 자신이 마코토의 나이 쯤 됐을 때 우연히 집안 일을 돕는다고 이곳에 배달을 왔다가 [[사에키 유코|아내]]를 만나 한눈에 반했고 여러 번 드나드는 동안 신직에 흥미가 생겨서 그저 그뿐이라고 답한다. 젊었으니까 아무 생각도 없었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고, 확실히 주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다고 답한다. 하지만 지금은 주로 자신의 생각이긴 하지만 자신도 주위도 이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것은 '''신의 인연이었다'''라고. 그리고 타츠오는 신이치에게 어째서 지금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묻는다. 신이치는 학생 때 후나바시 선생님들 돕다가 아버지가 교사였기 때문에 자신도 당연한 것처럼 자격증을 땄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었고 그럴 때 선생님이 자신을 불러줬다고 답한다. 어쩌다 보니 이쪽 세계에 발을 들여놨지만 이대로 쭉 비서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정치에 뜻을 품을 성격도 못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얘기를 해서 죄송하다며 요즘 세상에 직업이 있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라고 답한다. 이에 타츠오는 그렇지 않다며 고민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이에 신이치는 하지만 지금 하는 일에 불만은 없다며 일하는 보람도 매우 크고 존경할 만한 선생님에 선배들도 전부 좋은 사람들이라 이것도 운명인가 싶다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50.png|width=100%]]|| 타츠오는 아마 자신이 가업을 이었어도 틀림없이 행복했을 거라며 하지만 [[사에키 유코|아내]]와 자신이 우연히 이곳에서 만나 자신이 신주가 될 뜻을 품게 되고 마코토가 태어나고, 신이치는 선생님의 부탁으로 히와코를 돌보게 되었고 아이들이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가 되고, 오늘도 우연히 마코토의 친구들이 집에 와서 자신과 신이치가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잇는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고 말한다. 신이치는 그게 대단한거냐고 묻지만 타츠오는 물론이라며 큰일은 아니지만 대단한 것이라고 답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하면 알맞은 인연이 되어갈거라며 그 인연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냐는 그 사람이 하기에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은 [[운명]]보다는 [[인연]]이 좋다고 덧붙인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그리고는 신이치에게 그렇지 않냐고 묻고 신이치는 그렇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때 마코토가 오븐에서 연기가 난다며 타츠오를 서둘러서 부르고 타츠오는 집으로 달려간다. 잠시 후 히와코와 마코토가 만든 쿠키들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이를 타츠오와 신이치가 시식해본다. 결과는 맛있기에 성공이었고 유미는 신이치와 타츠오에게 밖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묻는다. 이에 타츠오는 다 큰 딸이 참 예쁘더라 같은 딸 바보 얘기라고 답한다. 그 뒤 타츠오는 물어보고 싶다는 것은 아까 얘기했던 것으로 괜찮냐고 묻는데 신이치는 깜빡했다며 실은 다음 달에 선생님 대신 [[사다 신궁]]으로 예대제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굉장하다며 사다 신궁의 예대제에 나가는 거냐고 묻는다. 신이치는 이런 것은 처음이라 뭔가 특별한 예법 같은 것을 알고 계시면 배워 갈까 한다고 묻는다. 선배 얘기로는 가마도 지게 될 거라고 하는데 선생님도 매년 그랬다고 한다. 이에 히와코는 아버지가 가마를 짊어졌었냐며 당황한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몰랐다고 반응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51.png|width=100%]]|| 타츠오는 신사 자체는 특별한 것이 없을것 이라고 답한다. 그 뒤 다 함께 구운 쿠키와 같이 먹기 위해 차를 끓이고 타츠오는 얼마 전까지 친구가 그곳에 있었으니까 한번 물어보겠다고 신이치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신이치는 타츠오, 히와코, 유미, 마코토와 함께 쿠키를 먹으며 35화가 마무리 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55.png|width=100%]]|| 36화는 부제목이 '''신주의 일상'''인 만큼 타츠오의 시점에서 보는 일상 에피소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56.png|width=100%]]|| 타츠오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일찍 [[사에키 신사]]로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기에 제일 먼저 본전의 문을 열어두고 일공제를 한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타츠오를 바라보던 긴타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그런 타츠오를 바라보고 있었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58.png|width=100%]]|| 일공제를 마친 타츠오는 본전 앞 마루에 감귤과 크림빵을 공물로 바치고 긴타로와 하루에게도 기도를 올린다. 그 후 참새들이 온 걸 보고는 곡옥을 뿌려준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이케다의 할머니가 신사에 찾아오자 인사를 나누고 이때 대화를 통해 작 중 배경이 10월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본 작품이 일상물인 만큼 1권 초반부터 현재까지 시간이 점점 흘러가는 것이 보인다.] 이케다의 할머니는 공물을 보며 이건 타츠오 선생님이 둔것이냐고 묻고 타츠오는 그렇다고 답하며 요즘은 밀감 공양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케다의 할머니는 한때는 정말 정신 없었다고 한 것을 보면 잡지사에서 홍보를 한 차례 하고 시간이 점점 흐르다보니 다시 사람들이 빠지는 듯 하다. 이케다의 할머니는 안에 올리면 될 텐데 굳이 여기다가 올리시는 이유를 묻자 타츠오는 안에는 신께 올리는 것이고 여우님은 여기에 놔달라고 하신다고 답한다. 이케다의 할머니는 그 말을 듣고 꼭 얘기를 들으신 것 같다며 타츠오와 함께 하하호호 웃는다. 그리고는 어릴때 증조 할아버지가 종종 집 근처 신사에서 '저기 여우님이 지붕을 뛰어오르신다~'고 하셨는데[* [[긴타로(은여우)|긴타로]]는 작중에서도 예전에는 어떤 인간이든 [[신의 사자]]를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그것과 관련 있는 듯 하다.] 여기에도 계시냐고 묻는다. 이에 타츠오는 계신다고 답하고 다시 시간이 흐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59.png|width=100%]]|| 잠시 후 시간이 흘러 사토루가 등교 준비를 위해 타츠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나온다. 타츠오는 잘 잤냐며 아침은 조금 기다리라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그렇다면 가볍게 청소나 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타츠오는 보통 마코토가 아침 청소를 했던 것 이기 때문에 사토루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61.png|width=100%]]||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마코토가 정신없이 달려오며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지만 사토루는 진작에 청소도 끝내고 아침 밥 까지 다 먹은 후였다. 그 뒤 사토루가 검도 연습 때문에 먼저 학교에 가자 타츠오와 함께 사토루를 배웅하고 마코토는 아침 밥을 먹은 뒤 타츠오를 보며 오늘 지진제[* 건물을 착공하기 전에 지신에게 지내는 제사]가 있었지 않았냐고 묻는다. 타츠오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낮에는 액막이도 있고 밤에는 상회[* 신주들끼리 모이는 모임]도 있어서 이 날은 평소보다 바쁜 날이라고 답한다. 그러니 타츠오는 밖에서 저녁 먹고 올 거니까 간단히 먹을 만한 것을 해두겠다고 말하며 카레는 어떠냐고 묻는다. 마코토는 좋다며 자신도 도와주겠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마코토에게 사토루랑은 싸우지 말라고 말하고 마코토는 안 싸운다고 외친다. 그러면서도 마코토는 아무리 일이라 해도 한밤중에 다 큰 딸을 외간 남자와 단둘이 놔두고 외출하다니 무사태평하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시간이 되자 마코토는 학교로 가게 되고 타츠오는 지진제가 진행 될 장소로 향하기 위해 차를 타고 출발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62.png|width=100%]]|| 그 뒤 지진제를 진행하고 무사히 마친 뒤 타츠오는 이것으로 무사히 잘 마쳤다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한다. 새롭게 지어진 건물에게 살게 될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오늘 지진제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타츠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아기가 내년에 시치고산[* 남아는 3,5세 여아는 3,7세 되는 해에 하는 축하 행사]라서 그때도 신세를 질까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타츠오는 기다리고 있겠다고 답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63.png|width=100%]]|| 그리고 타츠오는 차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 세탁소에 맡긴 세탁물들이 전부 다 됐을것을 깨닫고는 나온 김에 찾아가야 겠다고 말한다. 그 뒤 세탁물을 찾고는 근처에 슈퍼가 있길래[* 32화에서 마코토와 긴타로가 방문했던 그 슈퍼다.] 그곳에 들어가지만 실수로 하카마를 걸친 채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는 조금 쑥스럽긴 하지만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슈퍼에서 장을 본다.[* 이때 지나가던 주변 사람들이 전부 한번 씩 타츠오를 쳐다보고 가는 모습이 압권(...)] 그 뒤 마트에서 장을 본 뒤에 다시 [[사에키 신사]]로 돌아온 타츠오가 타고 온 차 소리를 긴타로와 하루가 듣는다. 타츠오는 집에 돌아온 후 짐을 옳긴 뒤 점심은 라면으로 때우려고 한다. 그러다가 발을 삐끗해서 새끼 발가락을 책상 다리에 부딪힌다. 하지만 그런 사이에 택배가 바로 도착했고 타츠오는 사무실을 나와서 택배를 수령 받고 다시 그걸 들어서 사무실로 들어간다 이를 본 하루는 여기는 구조가 참 불편하다고 반응한다.[* 정문은 계단밖에 없기 때문에 차는 뒷쪽으로만 들어올 수 있다. [[사에키 신사]] 문서 참조.] ||[[파일:은여우 이미지466.png|width=100%]]|| 그 뒤 뉴스를 보며[* 동물원에서 탈출한 카피바라가 인근 밭에서 양배추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무사히 돌아왔다는 내용의 속보였다] 오오누사를 만들고 있던 타츠오는 다시 옷을 갈아입고 하츠미야마이리[* 아기의 생후 1개월을 무사히 넘긴 것을 기념하여 아이의 출생을 알리고 신의 가호를 기원하는 의식이다.]를 준비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67.png|width=100%]]|| 그 뒤 가족이 찾아오자 바로 의식을 진행하고 무사히 마친 후에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념품을 선물한 뒤 사진 촬영을 한다. 그 뒤 가족의 아들이 오오누사를 흔들며 장난치지만 괜찮다고 웃으며 넘어간다. 그 후 가족을 떠나보내고 이제 저녁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동네 아줌마들이 신사에 찾아오고[* 바로 뒤에 있던 긴타로는 겁에 질려서 지붕 위로 도망친다.] 친정에서 가져온 반찬들을 나눠준다. 타츠오는 자신들도 이것저것 공물이 남아서 괜찮으면 가져가라고 말하고 동네 아줌마들은 꼭 조르러 온 것 같잖냐며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타츠오는 어차피 다 못 먹으니 괜찮다며 잠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때 동네 꼬마들[* 사치나, 아키, 이케다, 유타를 비롯한 꼬마들이다.]이 싸우면서 신사에 찾아오자 마침 그중에 동네 꼬마들의 엄마가 있었기에 잠시 혼난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68.png|width=100%]]|| 그리고 한창 시끌벅적해진 신사를 보며 타츠오는 기쁘게 웃는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69.png|width=100%]]|| 그 뒤 저녁으로 카레를 준비하던 타츠오는 요시토모에게 연락하며 오늘 밤에 평소랑 똑같은 멤버들로 갈거라고 말한다. 이에 요시토모는 알았다며 특별히 VIP석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겠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가게도 바쁠 텐데 번번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요시토모는 무슨 말이냐며 우리 가게 단골 손님인데 가격도 특별히 저렴하게 모시겠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신주가 술이 떡이 돼서 소란 떠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일 수도 없을거잖냐고 말한다. 타츠오는 그건 그렇다며 이웃들이 이것저것 챙겨줘서 뭐 좀 가져가겠다고 말한다. 요시토모는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그 집 애들이나 잘 먹이라며 자신은 집에선 요리도 거의 안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보다 더 잘하지 않냐는 타츠오의 말에 자신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좋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그럼 술도 필요 없는거냐고 묻고 요시토모는 그건 주라고 답한다. 그리고 요시토모에게 마코토가 걱정한다며 무슨 고민 있는게 아니냐고 그랬다고 말한다. 요시토모는 마코토한테까지 걱정을 끼치는 신세가 된 거냐고 답한다. 타츠오는 적당히 얼버무려도 이제는 안 통한다고 말하지만 요시토모는 말했냐며 자신 성격이 못 된건 아냐고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그리고는 이제 마코토도 마냥 애 취급할 수가 없다고 답한다. 타츠오는 벌써 열여섯이라며 세월도 참 빠르다고 말한다. 물론 그래도 부모 눈에는 늘 어린애처럼 보이긴 한다고. 그때 전화기 너머로 큰 소리가 들려오고 요시토모가 전화만 한다면서 혼났다고 말한다. 직후 마코토가 학교에서 돌아온 걸 확인 한 타츠오는 이따 술 가져갈테니 이따가 보자며 전화를 끊는다. 마코토는 오자마자 좋은 냄새가 난다고 반응하고 자신이 도와준다고 했는데 벌써 다 만든거냐고 묻는다. 타츠오는 미안하다며 어서오라고 마코토를 환영해준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71.png|width=100%]]|| 그 뒤 요시토모의 가게 '''긴타로'''[* 마코토가 붙여 준 이름이다.]에서 다른 신주들과 만남을 가지며 한창 대화를 한다. 얼마전에 예대제가 끝나서 한동안은 여유가 생겼다고 말하는 신주들도 있었고 자신들은 지금부터라 앞으로 얼마동안 정신 없을거라고 말하는 신주들도 있었다. 이때 동료 신주가 타츠오내는 어떠냐고 묻자 타츠오는 자신들은 11월이니까 이제 곧 가마가 완성 될 거라고 답한다. 작년에는 아주 요란하게 부서졌다고. 다른 신주들은 그 말을 듣고 그게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가 잔뜩 무르익으면 부서뜨리지 말라고 하기도 왠지 한심해 보인다고 답한다. 그리고 그때 요시토모가 주문한 술을 가지고 오고 다른 신주들은 번번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요시토모는 가게 젊은 애들에게 주정뱅이 신주를 보여주고 싶지 않을 뿐이라고 답하며 다들 웃고 떠든다. 다른 신주는 요시토모에게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신주 관두길 잘한거라고 말한다. 이에 요시토모는 덕분이라며 자신 가게는 든든한 신께서 함께 계신다고 답한다. 동료 신주들은 타츠오에게 또 우롱차냐며 술도 좀 마시라고 하지만 타츠오는 차를 가져와서 거절한다. 주변 다른 신주들도 타츠오는 딸과 단둘이 살아서 절대로 안 마신다고 답한다. 하지만 소문에 듣자니까 엄청 잘 마신다고 들었다고 하며 동료 신주는 그렇게 안 보인다며 깜짝 놀란다. 그 뒤 다른 동료들은 요즘 [[카미오 사토루|사내애 한명]]을 데리고 오지 않았냐며 시간이 꽤 지났냐고 묻는다. 타츠오는 반년쯤[* 해당 에피소드 배경이 10월이었으니 반년 되었으면 사토루는 4월 쯤에 사에키 신사로 온 것이다.] 되었다며 이제는 많이 적응한 것 같다고 답한다. 다른 신주들은 장난삼아 그 아이를 데릴사위로 삼는 것이 어떠냐고 묻는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신주는 [[카미오 신사|큰 신사]]의 후계자라서 안 된다고 답한다. 타츠오의 옆에 있던 신주는 자신은 절대로 물려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러고 있다며 아버지한테 완전히 속았다고 외친다. 그러자 다른 신주들은 그건 아버지가 아니라 신께서 꾸미신 거라고 외친다. 타츠오는 주변 신주들을 보며 모두 후계자 뿐인데 혹시 [[신의 사자]]가 보이는 사람도 있을까 하고 생각하며 히죽히죽 웃는다. 그러자 옆에 있던 신주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묻고 다들 하하호호 하며 웃으며 넘어가고 그렇게 밤이 흐른다. ||[[파일:은여우 이미지472.png|width=100%]]|| 그렇게 시간이 한참 지난 한밤중에 타츠오는 조용히 사에키 신사로 돌아오고 이 모습을 아직 잠들지 않았던 긴타로가 지켜본다. 긴타로는 그렇게 돌아온 타츠오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말하고 그때 타츠오가 정확히 멈춰서 긴타로가 있는 지붕 위를 바라보자 긴타로는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내 다시 집으로 들어가고 마코토가 타츠오를 환영해준다. 긴타로는 다시 하늘 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36화가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